|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터넷진흥원, 국정원 등과 함께 대학교 암호동아리 지원

윤근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암호포럼·국가정보원과 함께 '2020년 대학 암호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암호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암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지난 2019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성신여대 'ConSeQ'를 포함해 한양대 'HUCC', 부산대 'KEEPER', 순천향대 'Hedgehog', 한성대 'Quantum Ant', 영산대 'Focus', 국민대 'CaS', 서원대 'SISL' 그리고 고려대(세종) 'KoRec' 등 모두 9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로고 kisa
사진 : 한국인터넷진흥원

올해 선정된 동아리에는 연구 활동비 각 300만 원을 비롯해 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등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에 동아리 연간 활동 결과를 평가해 우수 및 최우수 동아리 각 1개 팀에게는 상장과 격려금을 지원하고, 최우수 동아리에게는 2021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7개 대학 암호동아리가 지원받았다.

해당 동아리 졸업생의 62%가 암호 관련 기술을 다루는 기업으로 취업하거나 암호전문 대학원으로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KISA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앞으로 대학 암호동아리가 차세대 암호기술 발굴 및 확산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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