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마스크 1억장 비축 예산 확보

음영태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마스크 1억장 비축 예산을 미리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차 유행에 대비해 일반 국민용 마스크 1억장 정도를 비축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국민용 마스크뿐 아니라 의료진과 방역 담당자용 마스크도 확보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특히 대구·경북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이상의 수준에 대비해서 의료진, 방역 종사자들의 마스크 비축을 현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

그는 코로나19 재유행을 수치로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레벨D 보호구와 방호복 등 의료진의 개인방호복도 충분한 양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부족한 수량은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 반장은 진단키트도 현재 하루 2만여건인 검사 분량을 계속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만약을 대비해 2만5천건 이상도 검사할 수 있는 수량을 상시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 인공호흡기,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시설도 공급 수준을 분석해서 부족한 수량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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