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윤근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클럽과 노래방 등 감염병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출입자 명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를 6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언택트 기업인 카카오가 다중시설에 도입 예정인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27일 카카오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며 "카카오페이 앱에 들어갈 예정으로, 구체적 구현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전자출입명부 참여 기업은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추가됐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4일 전자출입명부 도입 사실을 알리면서 네이버를 QR코드 발급회사로 언급한 바 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되면 클럽, 노래방 등 감염병 집단감염 위험 시설 이용자는 입장 전에 네이버·카카오 등 QR코드 발급회사에서 스마트폰으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고, 시설관리자는 이 QR코드를 스캔해 정부가 개발한 시설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용자의 방문기록을 생성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에는 이용자의 이름과 연락처, 시설명, 출입시간 등 방역에 필요한 개인정보가 암호화돼 저장되며, 4주 후 자동 파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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