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일 증시 약세 영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35 포인트(0.15%) 내린 2,213.7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6포인트(0.88%) 내린 2,196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다소 줄었다.
미 뉴욕증시는 미국 실업 지표 악화와 핵심 기술기업 주가 급락으로 하락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3%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29% 급락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테슬라와 애플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여기에 미·중간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29억원, 66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36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0.02%)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화학(-1.45%), 의료정밀(-1.20%), 통신업(-1.25%)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전기전자(0.38%), 기계(-0.92%), 은행(-0.24%) 등도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에는 SK하이닉스(0.73%)와 네이버(0.35%) 등이 소폭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0.18%), LG화학(-2.26%), 카카오(-0.61%)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0.60포인트(0.07%) 오른 802.23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604억 원은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338억원, 기관은 147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는 알테오젠(3.03%)과 제넥신(2.71%)이 상승 중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1.17%)와 씨젠(-2.18%)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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