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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증시 브리핑] 코스피 종가기준 3천시대 열다 外

이겨레 기자
코스피 지수 추이 주식 투자 3000 2021.01.07

◆ 코스피, 종가기준 3천시대 열다

코스피 지수는 7일 종가기준 사상 첫 3천시대를 맞았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에 마감했다. 이날 3,000선 안착은 기관들의 매수세 덕분이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을 위해 순매도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와 실적에 초점을 맞추면서 코스피가 3,000선에 안착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47포인트(0.76%) 상승한 988.86으로 마감했다.

◆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은 7일 전거래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087.3원에 마감했다. 미국 상원의 다수 정당을 결정할 조지아주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달러 약세에 대한 선반영 효과로 시장에 미친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이 하락할 재료가 별로 없었다"며 "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그마저도 외국인의 본격적인 매수세로 보긴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 주식 상승세에 "편드 투자한다" 응답 줄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지난해 10월 16∼30일 전국 25∼64세 성인 2천500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해 얻은 '2020 펀드 투자자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현재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21.6%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조사 때보다 13.8%포인트 감소한 수치라는게 보고서 내용이다. 펀드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로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거나 주식 등 다른 투자처가 더 매력적이어서'(26.9%), '투자자금 부족'(22.5%), '일반 예·적금처럼 안정적 방법 선호'(20.9%) 등이 꼽혔다. 펀드 투자로 수익을 얻었다고 답한 비율은 59.7%, 손해를 봤다는 비율은 18.3%였으며, 평균 수익률은 14.88%, 평균 손실률은 12.13%였다. 재단은 "펀드 투자 비율 응답 감소는 펀드 수익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투자금을 주식 등 기대수익률이 높은 다른 투자처로 이전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펀드 상품의 기대수익률을 높이거나 비용이 낮은 패시브형 상품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시가총액 100조원대 진입

SK하이닉스는 7일 오전 11시 25분 유가증권시장서 전날보다 4.96%(6천500원) 상승한 13만7천500원에 거래됨되며 시가총액은 100조1천3억원을 기록했다. 첫 시가총액 100조원대 진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까지 최근 4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200만주 이상 사들이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키움 펀드 5G 투자 키움투자자산운용

◆ 키움투자자산운용, 글로벌 5G 펀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5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5G 관련 글로벌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모펀드에 자산의 50% 미만을 투자하고 우량한 단기 국공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모펀드에 자산의 50% 이상을 편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단기 국공채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에 글로벌 5G 주식의 성장성이 더해져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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