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 벤처 기업 중 SW 개발·IT 기반 서비스 업종 벤처기업이 가장 빠른 연매출 1천억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내놓은 '2020년 벤처천억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 이후 연매출 1천억 원 달성까지 소요 기간은 평균 17.5년이었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개발·IT 기반 서비스 업종이 11.7년으로 가장 짧고, 의료·제약이 25.0년으로 가장 길었다.
도소매·연구개발서비스·기타서비스(14.2),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15.1년), 통신기기·방송기기(15.2년), 정보통신·방송서비스(15.3년), 에너지·화학·정밀(17.8년), 음식료·섬유·비금속·기타제조(19.2년), 기계·자동차·금속(20.4년) 순으로 천억 달성 기간이 빨랐으며 기타업종은 19.1년으로 파악됐다.
벤처천억 기업 중 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은 네이버로 2019년 기준 3조9천억원이었으며 코웨이(2조5천310억원), 유라코퍼레이션(1조7천41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벤처천억기업 가운데 연매출 1조 원을 넘긴 곳은 네이버, 코웨이, 유라코퍼레이션,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 13개였다.
이런 가운데 2019년 기준 벤처천억기업의 총 매출은 약 140조 원으로 국내 재계 4위 수준이며 벤처천억기업의 수출액은 약 30조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5.0%, 대기업 총수출의 7.8%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용순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은 "벤처천억기업은 신규 고용 창출이나 매출 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 벤처천억기업과 유니콘 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벤처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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