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46만 명 가까이 늘었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분야에서 종사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96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45만9000(2.5%)명 증가했다.
코로나19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던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꾸준히 늘며 회복세가 이어갔다.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1년 전보다 9만5000명(9.0%) 증가했다.
이외에도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8만2000명(3.8%), 제조업이 6만명(1.7%) 늘었다.
반면 금융보험업은 6000명(0.7%) 감소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1592만6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27만3000명(1.7%) 늘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작년보다 21만6000명(12.3%) 증가한 197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급여 없이 판매수수료만 받거나 업무를 배우고자 급여 없이 일하는 이 등을 가리키는 '기타 종사자'는 같은 기간 3만1000명(2.8%) 줄었다.
사업체 규모별 종사자는 '300인 미만'이 1576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38만9000명(2.5%), '300인 이상'은 319만9000명으로 같은 기간 7만명(2.2%) 각각 늘었다.
300인 미만 사업장에는 숙박음식업·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제조업 근로자 증가가, 300인 이상에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운수창고업 상황이 주로 영향을 줬다.
지역별로는 전체 지역에서 전년 대비 종사자가 늘어났다. 경기는 14만1000명, 서울은 10만9000명 증가했다.
종사자 증가율은 관광객 증가로 서비스업 회복세를 보인 제주가 5.6%로 가장 높았다. 세종(3.9%), 전남(3.5%), 경기(3.2%), 광주(3.1%)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 입직자는 101만6000명으로 작년보다 6만3000명(5.8%) 줄었다. 같은 기간 이직자도 9만3000명(8.5%) 감소해 10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채용 86만8000명 중 상용직 38만 명으로 4만명(9.5%↓) 감소, 임시일용직 48만8000명으로 6000명(1.3%↑) 증가했다.
노동부가 매월 시행하는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농업 등을 제외하고 고정 사업장을 가진 사업체 표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고정 사업장이 없는 가사 서비스업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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