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필수 금융상식 A to Z] 앰비슈머

장선희 기자

앰비슈머(Ambisumer)는 양면적(ambivalent) 소비자(consumer)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소비할 때 명확한 기준 없이 때에 따라 합리적 소비와 충동적 소비를 병행하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즉, 어떤 제품에서는 가성비를 따져 철저히 절약하지만, 다른 제품에서는 높은 가치를 인정해 큰돈을 쓰는 특징이 있다. 소비의 기준이 일정하지 않고, 필요와 가치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제품은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따지고, 어떤 제품은 만족감을 위해 높은 비용(가심비)을 지불한다.

또한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는 돈을 아낌없이 쓰며, 한편으로는 알뜰하게 소비하고, 한편으로는 명품이나 고급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 행태를 엠비슈머라고 한다.

이러한 소비자는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기준으로 소비 패턴을 결정한다.

소비 줄어든 의류 시장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엠비 슈머 사례를 들면, A씨는 명품 가방을 사지만, 카페에서는 1,500원짜리 편의점 커피를 마신다.

즉 패션과 같은 개인적인 만족이 중요한 품목에는 고가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지만, 커피나 식사는 저렴한 곳에서 해결한다.

B씨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지만, 통신 요금제는 저렴한 알뜰폰을 선택해 사용한다.

C씨는 특별한 경험을 위해 비즈니스석 항공권이나 고급 호텔을 이용하지만, 평소에는 생활비를 최소화해서 생활한다.

D씨는 자동차는 중고차를 사지만 게임, 음악 장비, 피규어 같은 취미에는 아낌없이 투자한다.

앰비슈머는 단순히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부분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합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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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금융상식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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