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유플러스, 업계 최초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 출시

백성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업계 최초로 외국인 고객의 빠른 셀프개통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닷을 사용하면 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개통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개통 소요 시간은 평균 5분이다.

기존에 외국인이 알뜰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무를 지원하는 특정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 직접 통화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알뜰폰 업계 최초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 지원 [LG유플러스 제공]
알뜰폰 업계 최초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 지원 [LG유플러스 제공]

현재 알닷에서는 중국어와 태국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는데, 이를 활용하면 외국인도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프로모션 요금제 등을 추천받고 검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신규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알닷’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한 외국인 고객에게 최대 8만 3000원 상당의 사은품과 9800원짜리 배스킨라빈스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로 선보인다.

알닷을 이용할 경우 부모가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자녀의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자녀에게 빠르게 알뜰폰을 개통시켜 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닷 페이지 전체를 외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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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셀프개통#외국인#알뜰폰#비대면#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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