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담당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재활용 사업을 강화한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의 기존 폐기 방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는 새로운 재활용 사업 브랜드 ‘에코리사이클’을 미국에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리사이클은 효율적인 폐모듈 재활용 솔루션을 공급하고 태양광 공급망 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한화큐셀은 올해 하반기 미국 조지아주 ‘화이트’ 지역에 연간 최대 50만 장의 모듈을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 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발전소에서 철거된 폐모듈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거된 폐모듈에서는 알루미늄과 유리, 은, 구리 등 자원을 추출해 신규 모듈 생산에 재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지역 기반 사업을 넘어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큐셀은 에코리사이클이 추출한 자원을 사용한 업체로부터 태양광 모듈 원부자재를 구매하여 모듈 제조에 재투입해 제조·사용·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오는 2023년까지 약 21GW(기가와트) 수준의 누적 폐모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도 발생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까지 연방 차원의 재활용 의무가 없어 대부분 매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제품 생산,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을 모두 수행하며 자원의 선순환 고리를 확립하기 위해 에코리사이클 사업을 새로이 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태양광 산업계의 지속가능성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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