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 최대 경쟁자인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가 AI 모델을 훈련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구글과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계약은 수개월간의 논의 끝에 지난달 마무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오픈AI와 구글이 AI 기술을 둘러싸고 서로 최대 경쟁자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픈AI는 2022년 11월 챗GPT를 출시하며, 당시 AI 기술 선두 주자로 평가받았던 구글에 일격을 가했고 챗GPT를 앞세워 전 세계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 검색을 위협하고 있다.
오픈AI는 이번 계약을 통해 챗GPT 모델 훈련과 실행에 필요한 추가적인 컴퓨팅 능력을 구글로부터 제공받게 되고, 구글은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오픈AI를 고객으로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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