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장기 임대 후 분양 선택권을 제공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두 번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1713가구의 입주자를 오는 6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이 매입 또는 신축한 임대주택에 입주자가 최소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본인의 선택에 따라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공급하고 있는 유형이다.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다.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평형 위주로 공급한다.
소득 자산요건과 무관하게 90% 시세대비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 유형과, 신혼·신생아 매입임대2 유형 입주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월세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또한 분양전환을 하지 않는 든든전세 유형도 동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든든전세 유형 869가구, 든든 전세 중 분양전환이 없는 유형 665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2 179로 총 1713가구 규모가 공급된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위주로 공급될 계획이다.
수도권에 총 1475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서울 80가구, 경기 1111가구, 인천 284가구가 공급된다.
▲소득 자산 요건은?
분양전환은 입주 시 일정 소득 자산 요건을 갖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자산은 3억5400만원 이하의 소득 자산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입주자는 별도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6년간 임대로 거주 후 자유롭게 분양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전환을 희망하지 않거나 소득 자산 요건을 초과한 경우에는 일반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임대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최대거주가능기간은 전세형은 8년, 월세형은 14년이다.
분양전환가격은 입주 시 감정평가금액과 6년 후 분양 시 감정평가 금액의 평균으로 산정하되, 분양 시 감정평가금액을 상한으로 설정하여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입주자의 부담도 덜 계획이다.
이번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첫 번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이어서 두 번째 입주자 모집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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