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웹캐시그룹과 함께 미래형 금융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2일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이 은행권 최초의 생성형 AI·금융서비스 본격 융합 시도라고 밝혔다.
향후 양사는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각자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AI 전환 파트너십을 맺고 AI 에이전트를 금융 전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로는 신한은행이 가장 먼저 도입했던 AI 기반의 무인점포 ‘AI 브랜치’가 있으며, 입출금·계좌 개설·환전 등의 무인화가 특징이다.
또 AI 에이전트를 통해 은행 내부 자금관리와 경영정보 처리의 과정이 자동화된다.
앞으로 NH농협은행은 가장 먼저 오는 9월 AI 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 관리 서비스 ‘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연내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회계 처리 간소화 및 AI와의 대화를 통해 작업을 지시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NH농협은행과 웹케시그룹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금융 오픈 API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협약에서도 다시 협력해 혁신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웹케시그룹이 지난 6월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재창업을 선언한 이후 진행하는 금융 업무 전반의 지능화·자동화 스타트라인”이라고 말했다.
또 “AI 에이전트가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더라도 기존의 시스템이 바뀌거나 대규모 인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금융 시스템 초기 구축과 비교하면 10%에서 20%의 적은 인원만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은 “우리는 지금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넘어 AI Agent 뱅킹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전환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