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소통 플랫폼 줌(ZOOM)이 새로운 에이전틱 기능을 인공지능 기반 생산성 도구 ‘커스텀 AI 컴패니언’의 애드온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줌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서드파티 앱과 연동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확장 기능은 줌 사용자뿐 아니라 구글 미트와 MS 팀즈 등 외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중소기업·프리랜서 등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줌은 커스텀 AI 컴패니언 애드온을 통해 주요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했다.
연동 대상은 One 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Box, Notion 등 업무용 도구로, 총 16종이 포함된다.
앞으로는 서드파티 앱을 통해 회의를 요약하거나 문서에 접근, 프로젝트 업데이트 등 반복적이고 수작업이 필요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한편 업데이트된 AI 컴패니언 기능은 구글 미트와 같은 외부 화상회의 솔루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커스텀 아바타 기반 ‘줌 클립’ 기능을 통해 AI가 사용자의 모습과 입력된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자동 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스텀 AI 컴패니언 애드온은 월 약 1만 6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1인 기업과 프리랜서, 컨설턴트 등 소규모 조직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표적인 활용처는 세일즈 전문가가 고객과의 대화를 기반으로 판매 기록을 자동 업데이트하거나, 교육 현장에서 회의 요약본을 학생 맞춤형 자료로 변환하는 등이 방식이 가능하다.
줌은 이번 애드온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한 회의 플랫폼을 넘어 지능형 업무 허브로 발전한다는 방침이다.
줌 관계자는 “AI 컴패니언의 에이전틱 기능은 사용자가 줌은 물론 다양한 앱에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또 “핵심 AI 기능이 확대되면서 통화 질의·회의 녹음·안건 생성 등 유료 라이선스에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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