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예상치 부합·환율 안정 속 외국인 매수세 확대
13일 코스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환율 안정세가 이어진 데 힘입어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장중 3,200선을 잠시 내줬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3,224.37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8.2원 내린 1,381.7원을 기록하면서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가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359억원,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3,7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미국 기술주 강세와 트럼프 대통령의 엔비디아 중국용 인공지능(AI) 칩 수출 추가 허용 가능성 언급이 겹치며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3.35% 오르며 27만원대를 회복했고, 삼성전자도 1.13% 상승했다.
HD현대와 베트남 간 조선 협력 논의 소식에 HD한국조선해양(6.60%), HD현대중공업(2.52%) 등 조선주가 동반 상승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사실상 승소 소식에 LG디스플레이(22.49%), 비에이치(15.80%) 등 디스플레이 관련주도 급등했다.
정부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영향으로 신한지주(-0.86%) 등 일부 금융주가 하락했고, 달바글로벌(-4.59%)·한국콜마(-1.63%) 등 화장품주도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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