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와 함께 ‘글로벌 LNG 협력 강화를 위한 팀 코리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LNG 도입 경쟁력을 높이고 수급 관리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미국산 LNG 공동 도입, 국내 LNG 스와프(SWAP) 거래 협력을 통한 수급 안정성 강화, 글로벌 LNG 시장 정보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력이 국내 LNG 직도입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미국산 LNG의 공동 도입은 국제 시장 가격 변동성 완화와 장기 공급 계약 협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중동 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민간과 함께 LNG 직도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산 LNG 공동 도입과 같은 실질적 협력이 국가 에너지 안보와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직도입 다변화, 정보공유, 스왑 확대가 병행되는 분위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JERA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글로벌 공급 모니터링, 정보 교류, 공동구매, LNG 스왑 시범사업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또 한국가스공사는 2025년부터 20년간 연 200만 톤 규모의 카타르 장기계약을 개시하며 장기물 중심의 조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미국발 증설 물량의 단계적 유입과 이번에 발표된 미국산 공동 도입, 국내 스왑 협력이 가격과 물류, 시점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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