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강남 점포 지하 1층에 약 3600㎡(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열고 국내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지난해 2월 오픈한 ‘스위트 파크’, 6월 ‘하우스 오브 신세계’, 올해 2월 ‘신세계 마켓’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구역이다.
이를 통해 강남점 식품관 프로젝트 전체 영업 면적은 총 1만 8000㎡에 달한다.
델리 전문관 프리오픈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그랜드오픈은 오는 29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은 각 분야 F&B 전문가와 협업해 구성됐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 전문관과 유명 양조장과 함께 선보이는 전통주 전문관도 포함됐다.
델리 전문관은 기존 간편식을 넘어 아시안, 한식, 양식 등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메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아시안 존에는 싱가포르 미쉐린 빕그루망 매장 ‘윈디그리노스’, 태국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남스 델리’,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구오 만두’가 입점했다.
이어 일본 교토의 대표 오니기리 전문점 ‘교토 오니마루’와 베트남 하노이의 건강식 레스토랑 ‘블루 버터플라이’도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한식 존에는 미쉐린 1스타 김도윤 셰프의 한식 면 요리 전문점 ‘서연’, 제주 숙성도 돼지덮밥 브랜드 ‘화돈점정’이 들어섰으며, 양식 존에는 신선 채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베지 스튜디오’, 포케와 샐러드 전문점 ‘와사비 그린’이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유럽식 건강 메뉴를 제안하는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소금빵 브랜드 베통의 시즌 메뉴,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크레페 전문점도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는 델리 전문관을 통해 국내 미식 문화를 총망라하는 ‘글로벌 미식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 상무는 “강남점 식품관 완성은 오랜 도전과 혁신의 결과물로 국내 미식 수준을 끌어올린 상징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며 오프라인 공간의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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