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8일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공동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율주행 상용화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술 주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의 자율주행 안전관리 시스템과 차량을 연동하는 R&D를 진행한다.
또 국내 기술 우선 도입 기반의 사업 기회 발굴, 자율주행차 제작 및 공급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단기 목표는 내년 말까지 국산화율 90%를 넘는 레벨4 자율주행차 ‘ROii’ 10대를 정부·공공기관·운송사업자에 투입하는 것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에이투지 자율주행차 100대 이상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내달 열리는 2025 APEC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상회의 공식 자율주행차로 선정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안으로 또 다른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과 순차적으로 추가 협약을 체결해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해외 선도 기업들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제조사·개발사·플랫폼사가 협력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산업에서 해외 기술을 도입해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뤄온 것처럼 자율주행도 상생적 혁신을 통해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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