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 13일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익시오(ixi-O) AI 비서’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AI 전략을 ‘맞춤 지능(Adaptive Intelligence)’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맞춤 지능은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MWC에서 제시한 4A 인텔리전스 전략의 두 번째 단계다.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통화 중 “헤이 익시”라고 호출하면 AI가 대화에 참여해 검색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이며, 정보 검색 및 요약, 음성·텍스트 동시 제공, 상대방과의 정보 공유 기능 등이 존재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위해 온디바이스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도입, 호출 전 통화 내용은 서버에 전송되지 않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일부 고객 대상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 모든 익시오 이용자에게 AI 비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해 제미나이 2.5 플래시 라이브(Gemini 2.5 Flash Live)를 활용한 초저지연 스트리밍 AI 기술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구글 검색 기반 그라운딩 기능과 결합해 정확도를 강화했으며, 앞으로 통화 중 언급된 일정·장소·예약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액셔너블 AI’ 기능으로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이재원 부사장은 “나를 이해하고 내 일상의 편의를 돕는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 누구에게나 편하고 단순한 일상을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시오를 통해 심플한 AI의 효용을 느낄 수 있도록 AI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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