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중미 지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협력한다.
KOTRA는 CABEI와 한국 기업의 중미 프로젝트 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ABEI는 지난 19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현재 15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중미 지역 경제 통합 및 개발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CABEI의 역외회원국으로 가입해 있으며, 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양측은 CABEI의 중미 현지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특히 탈탄소화, 수자원 관리, 폐기물 처리 분야의 기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 인프라 구축, 디지털 전환(DX) 분야 투자를 위한 정보 공유와 조달 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KOTRA는 향후 CABEI와 국내 기업 간 상담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미 국가들은 최근 노후 인프라 개선과 신설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OTRA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은 MDB 자금 지원과 현지 협력 관계를 활용해 중미 지역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후속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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