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친환경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핀란드 기업과 협력한다.
한국타이어는 핀란드의 메탄가스 열촉매 분해 혁신 기업 ‘로토부스트’와 청록수소 카본블랙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친환경 원료인 청록수소 기반 카본블랙을 개발하고, 타이어 컴파운드 성능 검증 및 제품 온실가스 50% 절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탄소 감축을 위한 핵심 대상인 카본블랙은 석유 기반 원료로, 다양한 원료 가운데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청록수소 카본블랙’은 메탄가스를 고온 반응기에서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소재로, 일반 카본블랙보다 탄소 배출량이 낮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청록수소 카본블랙을 통해 타이어 원료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춰 한국타이어의 중장기 경영 전략 중 하나인 2050 넷제로 달성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부터 정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석유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천연자원 고갈을 방지하고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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