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 AX 사업 인재 양성 본격화

이겨레 기자

KT가 산업계의 AI 변화 속도에 맞춰 인재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춘다.

KT는 성남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 ‘AI 캠퍼스’를 개소하고 실무형 AX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캠퍼스는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라는 목표 아래 약 1300㎡(제곱미터) 규모 내에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이다.

주로 교원과 주니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협력사 직원까지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커리큘럼은 AI 문해력과 생성형 AI 활용, 생성형 AI 워크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저 문해력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 이해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을 배우게 된다.

AI 실무형 인재 교육 커리큘럼 [KT 제공]
AI 실무형 인재 교육 커리큘럼 [KT 제공]

이어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는 실제 업무 시나리오 기반 실습형 교육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정보 검색 및 수집, 데이터 분석 등 자신의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제공한다.

끝으로 워크숍에서는 AI 에이전트와 바이브 코딩으로 AI 기반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웹서비스를 구현하는 등의 심화학습이 진행된다.

KT는 앞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올 한해 AI 캠퍼스를 거쳐간 누적 교육 인원은 협력사 재직자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 교원 및 주니어까지 약 700명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AI 역량 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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