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기존 카카오톡 친구탭 UI를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를 내주부터 적용한다.
10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주 중 카카오톡 친구탭을 과거 목록 형태로 복원하는 업데이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격자형 피드 기반의 친구탭을 도입한 지 약 석 달 만에 이뤄지는 개편이다.
업데이트는 빠르면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되며, 이용자별로 실제 적용 시점은 며칠 단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친구탭을 이용자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하는 점이다. 이용자가 원할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적용할 수 있으며, 격자형 피드 방식도 그대로 유지된다.
사용자 경험 개선 논란 이후 처음으로 ‘양자택일이 아닌 선택 권한 부여’ 방식이 도입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 외에도 당초 계획에 없던 기능 업데이트를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달 내로 카카오톡 개편 관련 업데이트를 시행하겠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며 “구체적인 시점은 현재로서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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