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가 희토류 금속 공급망 확보를 위해 베트남 사업을 확대한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희토류 사업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토류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현지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아 가공하게 된다.
이를 위한 투자 규모는 약 285억 원으로, LS에코에너지는 이 중 약 107억 원을 자기주식 29만 7303주를 처분한 금액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판매될 주식은 모두 최대 주주인 LS전선이 인수한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투자로 희토류 산화물에서 희토류 금속 정련, 희토류 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희토류는 로봇과 풍력터빈, 전기차 등의 핵심으로, 대부분의 생산량이 중국에 치중되어 있으며 상업 생산도 기술적 난도와 환경파괴 이슈로 일부 국가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LS에코에너지는 현재 글로벌 광산업체와 희토류 광물 공급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최종 투가 금액은 향후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LS에코에너지 이상호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희토류 사업을 실제 투자와 생산 기반 구축 단계로 전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케이블 중심의 사업 영역을 핵심 전략 물자 분야로 본격 확대해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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