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세계 최대 자동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비영리 조직인 이클립스 재단에 참여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의 개방형 협업에 나선다.
포티투닷은 8일 이클립스 재단 참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생태계 강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클립스 재단은 지난해 6월 출범했으며,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을 포함한 전 세계 32개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포티투닷은 이번 참여를 위해 재단 설립을 주도한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티투닷은 이클립스 재단과 함께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업은 재단 산하 워킹그룹인 ‘이클립스 SDV’를 중심으로, 오픈소스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소프트웨어 스택인 ‘이클립스 에스코어(S-CORE)’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완성차 제조사와 부품·소프트웨어 공급사, 반도체 기업, 클라우드 전문 기업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포티투닷은 비차별화 소프트웨어 영역에서의 공동 개발을 통해 개발과 통합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차량용 공통 부품 활용을 통해 제품 출시 소요 시간도 최대 30%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티투닷은 이번 참여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SDV 풀스택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와 연계하고, 안전성이 강화된 자동차 소프트웨어 설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진희 포티투닷 임시대표는 “포티투닷의 엔드투엔드(E2E)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차 제조사가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이클립스 재단과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커넥티드와 자율주행, SDV 시대를 여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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