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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해피투게더'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밤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송선미(34)가 독특한 말투와 엉뚱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송선미는 "작품에서 강한 애정신이 있는데 남편이 반대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얘기 안 하고 찍겠다"며 "이미 찍었는데 어쩌겠냐"고 얘기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박은혜가 "말하고 안 찍겠다"고 말한 것과 상반되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준 송선미는 내내 MC 들의 질문에 반대되는 답변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은혜는 크리스마스에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받은 반면 송선미는 "그런 건 없었다"고 얘기했고 부부싸움 얘기를 할 때도 박은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 송선미에게 질문하자 "우리는 안 싸운다"고 얘기해 다시 한 번 MC 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송선미는 엉뚱한 답변 외에도 과거 모 CF의 배역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수 년 전, 삭발을 하고 병원에서 털모자를 쓴 채 등장해 화제가 됐던 명세빈이 등장한 광고 제의가 먼저 송선미에게 왔었다는 것.
하지만 송선미는 당시 드라마 '모델'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머리를 삭발했는데 광고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 거절한 것이다. 명세빈이 CF 이후 크게 부각되자 아쉬움이 있었다고 털어 놓은 송선미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당시를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송선미는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을 통해 처음 만났다는 남편은 티 한 장과 빈티지한 바지를 입었을 뿐인데 너무 느낌이 좋았다고 얘기했다.
이에 MC들은 함께 출연한 박휘순이 그렇게 입었어도 좋았겠냐고 말했고 화면에는 '빈티'라는 문구가 그려져 큰 웃음을 줬다.
박은혜, 송선미, 박휘순, 유오성 등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14.8%(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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