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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가수의 불법 음원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비와 동방신기, 샤이니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비는 각각 지난해 12월 29일 'SBS 가요대전'과 30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매직'(Magic)이란 곡을 사용했고, 샤이니의 태민은 'SBS 가요대전'에서 댄스 배틀 도중 어셔의 '댓 걸 라이트 데어'(Dat Girl Right There)를 공연했으나 두 곡 모두 인터넷을 통해 불법 유출된 곡으로 밝혀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어셔의 음반을 유통하고 있는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두 곡 모두 가수들이 정식으로 음원 공개를 하지 않은 노래로 사전에 인터넷에 불법 유출, 유통돼 논란이 된 음원이다.
이에 동방신기와 샤이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외부 안무팀이 짜온 퍼포먼스를 소속 가수들이 함께 준비해왔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조심해 재발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고의로 사용한 것은 아니다"라며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자 노래를 선별하다 일어난 일이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소니뮤직은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고 방송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일회성 목적으로 해당 음원을 사용한 만큼 법적으로 문제는 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불법 음원 사용은 유감스러운 일이며, 앞으로 음원과 관련해 사전에 문의를 해줬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네티즌과 음악팬들은 "안무팀이 준비한 곡이라고 하지만 불법음원 근절을 외치던 가수들이 불법음원을 사용하다니 유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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