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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의 연기에 대하여 상반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엠마왓슨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미래에 연기를 할 것인지 불확실하다"라며 연기 은퇴에 대해 시사했다.
왓슨은 "내가 정말 원해서 연기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며 "나는 게리 올드만이나 매기 스미스 등 명배우가 가진 재능이 없다. 더 많은 영화를 보고 더 많이 공부할 생각이지만 평생 연기를 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연기에 대해 회의를 보였다.
또 왓슨은 "평범한 10대 소녀로 돌아가고 싶다"며 "친구들과 함께 수업이 끝난 오후에 영화를 보고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등 평범한 생활이 그립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인터뷰에서 왓슨은 '해리포터'에 함께 출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자신을 비교하며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해리포터' 역을 맡아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스크린에서 벗어나 연극 배우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9월 영국 연예 사이트 피메일퍼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래드클리프는 "이제 연극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뜻을 밝혀 계속 연기자로 활동할 것을 이야기했다.
또한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이미지를 벗고자 연극 '에쿠스'에 출연해 전라 연기를 감행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그의 노력 덕인지 이 연극은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 호평을 받았다. 연극 '에쿠스'의 프로듀서 데이비드 퍼그는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래드클리프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힐 정도.
래드클리프도 "새로운 연극에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말해 연극을 계속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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