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메모리, 동갑내기 두 가수의 인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에 '봄의 왈츠'가 일본에 방영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메모리(19 · 본명 맹유나)는 와타나베 프로덕션과 계약을 맺고 '유나(Yuna)'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데뷔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제곡 '플라워(Flower)'를 부르기도 했던 그가 빅뱅과 절묘한 인연이 알려져 화제다.
그 인연이라는 것은 메모리의 데뷔곡 '파라다이스'가 공교롭게도 빅뱅의 한 팬클럽 '파라다이스'와 이름이 일치한다는 것으로 시작. 메모리의 열렬한 팬이며 빅뱅의 '파라다이스' 팬클럽 회원이기도 한 한 일본여성이 팬클럽 운영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메모리의 노래에 매료된 '파라다이스' 팬클럽 회장은 빅뱅 대성에게 '파라다이스'라는 노래를 들어보라고 권유했던 것.
이후 메모리는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을 때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빅뱅 대성의 대기실로 직접 찾아가 자신의 사인CD를 선물했다. 대성은 "노래 잘 듣고 있다. 너무 좋은 노래"라는 찬사로 예기치 않은 손님을 반겼고, 89년생 19살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수줍어하면서도 친근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메모리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사라 맥라클란의 '애디아(Adia)'를 노래해 가슴 시린 감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화제가 됐고, 이어 앨범으로 발표한 '파라다이스' 역시 감미로운 멜로디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곡으로 공개소개팅 프로그램의 성격과 잘 맞아떨어지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메모리의 청량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또 오키나와 공연에서 '겨울연가'의 가수 류와 '눈물이 주룩주룩'이라는 일본가요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OST에도 참여해 노래는 꽤 알려진 신인 아닌 신인으로 알려졌다. (아랫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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