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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42)가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서가 아닌 노총각, 자신의 모습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80년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인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랩퍼로 활약한 이주노가 다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시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노총각인 이유에 대해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마흔을 넘긴 이주노는 이제 아이돌 스타가 아닌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노총각.
이주노는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7년 전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지하게 교제한 사람이 있었지만 "인연이 아니었는지 결국 부부의 연을 맺지는 못했다"며 "이후 진지하게 이성과 교제를 해 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 마흔을 훌쩍 넘긴 그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걱정은 클 수 밖에 없었고, "삼십 대 후반 결혼에 대해 강렬하게 자주 말씀하시다가 마흔을 넘기고 나니 이제는 얘기 안 하신다"며 "이제 지치신 것 같다"고 엷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나 이주노는 "이제 부모님 연세가 연세인지라 빨리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은 간절하다"며 "착한 사람이면 되는데 좀처럼 짝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노는 4~5년 전 그의 상황을 "아는 변호사가 파산 신청이 100% 받아들여진다며 파산 신청을 적극 권유했다"고 밝히며 "지인들 중에서는 서태지와 양현석에게 도움을 청하는 게 어떻겠냐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선택이 이주노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주노는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제가 다시 사는 것도 중요한데 저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었어요. 파산 신청이 만약 받아들여진다면 그 사람들은 받을 돈을 모두 날리게 되잖아요. 사람들은 제가 이런 소리 하면 '그래도 먹고 살만 하니까 그랬겠지' 하는 데 당시는 정말 힘들었어요. 파산 신청을 해 볼까 순간 흔들리기도 했지만 마지막 자존심은 못 버리겠더라구요" 라고 밝혔다.
이주노는 오는 3월 막을 올릴 '이주노의 빨간구두'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 뮤지컬 제작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도 욕심을 보였다. 그는 최근 KBS 2TV '스타 골든벨' 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여 '예능 늦둥이'로 명함을 내밀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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