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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무릎팍도사를 찾아 속시원한 이야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배우 이미숙은 "영화 '뽕(1985)'이 에로 장르라고 생각 안했다", "촬영 당시 감독님과 엄청 싸웠다. 각 장면마다 싸웠던 것 같다"고 밝히며 입을 열었다.
이미숙은 이어 "촬영 당시 난 그냥 뽕 밭에 들어갔는데 들어갔다가 나와보니 그 사이에 이상한 장면이 찍혀 있더라"며 "감독님이 자꾸 저고리 뒤에 뭘 묻히라고, 뽕 밭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뿐인데 왜 움켜쥔 손을 보라고 하는지, 왜 손을 봐야 하지 싶었다"며 처녀 배우 시절 하기엔 난감함 연기 표현들을 회상했다.
또 이날 '무릎팍도사'에서 이미숙은 "지금 베드신은 사실적 묘사 위해 더 디테일하다. 반면 당시 여배우들 한 두 가지에 표정과 연기에 국한돼 있었다. 정형화됐던 베드신용 표정이 있었다"며 "영화에서 베드신 장면이 나오면 어떤 물건을 잡거나 꽃, 불꽃으로 카메라 시선이 옮겨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숙은 MC 강호동의 "다시 베드신에 도전해 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60살 정도가 되면 다시 베드신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숙은 배용준과의 골프 경쟁을 회상했다. 배용준과 함께 골프장에 갔던 이미숙은 "내가 골프 칠 때 너무 승부욕에 불타서 누나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무릎팍'을 통해 "미안해 용준아"라고 사과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승부욕이 강한 두 사람은 "공이 도랑에 빠져도 절대 안 봐준다. 배용준은 그런 날 보고 모른 척하고 다른 곳으로 가고 나 역시 그런다"라며 "비켜, 이러면 비켜야 하고"라고 솔직히 표현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은 "영화사에서 당시 배용준이 한류의 중심이 될 거라고 했는데, 이어 "내가 말 잘못한 거지. (배용준과 그때) 친분을 돈독히 하면 좋았을 것을…할 수 없죠 뭐"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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