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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골 기록을 깨보고 싶습니다"
한국남자핸드볼의 간판 스타 윤경신(두산)이 핸드볼큰잔치 개인 통산 500골을 돌파했다.
윤경신은 16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 SK핸드볼큰잔치 남자부 A조 원광대와 경기에서 10골을 넣어 두산의 31-17, 승리를 이끌었다.
경희대 시절 483골을 넣고 1996년 해외 무대로 진출했던 윤경신은 한국에 복귀한 뒤 처음 맞은 핸드볼큰잔치에서 3경기만에 23골을 넣어 역대 2위인 통산 506골을 기록했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여자부 한국체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백상서 감독이 현역 시절 1999년까지 세운 536골.
윤경신은 최다골 기록에 30골차로 다가서면서 이번 대회에서 10년 묵은 기록 경신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윤경신은 경기가 끝난 뒤 "골게터다보니 득점 기회가 많았을 뿐"이라면서도 "이번 대회 준결승이나 결승전 때 최다골 기록을 달성해 팀 우승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11골을 넣은 엄효원을 앞세워 경희대를 34-29로 물리쳤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승1패가 됐다.
여자부 풀리그에서는 벽산건설이 김온아가 무려 14골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지난 대회 우승팀 삼척시청을 35-25로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
무패행진을 이어간 벽산건설은 1차 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고 삼척시청은 3연승 뒤 1패를 당했다.
벽산건설은 전반부터 김온아의 슛이 폭발하며 16-10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에는 문필희((6골)가 4골을 보태 완승을 거뒀다.
삼척시청은 정지해가 10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윤현경이 11골을 넣은데 힘입어 정읍시청을 32-23으로 꺾고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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