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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세븐, 미국 진출을 한 가운데, 나란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국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이돌 시절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보아와 세븐이 해외 진출을 시도 중인 가운데 미국에서 두 사람의 진출 곡이 베일을 벗고 공개됐다. 특히 세븐과 보아가 미국 진출 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보아는 지난해 10월 미국 데뷔곡인 '잇 유 업'(Eat You Up)을 디지털싱글 형태로 발표한데 이어, 지난 3일 미국 LA에서 리스닝 파티를 열고 정규 1집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6일 오전 보아의 미국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6개 사이트를 통해 외부에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서 배경과 의상, 메이크업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시킨 톤 위에 보아의 역동적인 춤이 두드러지도록 연출됐다. 이에 보아는 "미국에서 섹시보다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의 퍼포먼스형 여가수들과 똑같은 전략으로 나란히 실력을 겨루겠다는 것.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빌보드 트렌드에 발맞춰 현지화 느낌에 제일 신경 썼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한국노래를 불러 유명해진 미국인 나탈리 화이트도 "보아가 미국 트렌드에 맞춰 변신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4일 오후(이하 미국 현지시간) 세계적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내 공식 공간(http://www.myspace.com/officialse7en) 등을 통해 미국 데뷔곡 '걸스' (Girl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한 세븐은 세미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이전보다 훨씬 남성스러워진 모습을 선보이며, 럭셔리한 동양 남자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또한 세븐은 늘씬한 미녀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 남성적인 선을 강조한 얼굴 옆선 클로즈업 등을 통해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했다.
이와 관련 세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음악시장은 아직까지 성공한 아시아계 가수가 없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곳이다. 조급하게 성과를 내려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세븐의 실력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히며, "미국 내 힙합이나 댄스 가수들은 남자는 남성미로, 여자는 섹시미를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바로 이 점이 귀여움이 통하는 한국 및 일본과는 다른 문화적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렇기에 세븐의 경우도 한국 및 일본에서 활동할 때보다는 남성미를 강조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 '걸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븐은 오는 10일 미국에서 '걸스'를 디지털 싱글 형태로 정식 발표하고, 보아는 오는 17일 미국 정규 1집을 발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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