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보아,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 진출한 두 사람이 서로 격려하는 사이로 드러났다.
세븐은 11일 첫 번째 미국 싱글 '걸스'(Girls)와 뮤직비디오를 한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시작했다.
세븐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정규 1집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공개한 보아를 "미국에서 연락하고 지내는 유일한 한국 친구"라고 소개했다.
세븐은 보아와 비슷한 시기에 신곡을 발표하며 경쟁의식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경쟁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라이벌 의식은 물론 선의의 경쟁조차 느끼지 못한다. 항상 서로 응원하고 아낀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친구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보아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보아의 이번 앨범에 대해서도 "첫 싱글에서의 아쉬운 점을 이번 앨범에서 많이 채워준 듯하다. 음악이나 콘셉트 자체도 훨씬 좋다"며 "프로모션이 뒷받침되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아의 성공가능성을 논하기는 힘들지만 보아는 노력파다. 항상 열심히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븐은 "솔직히 미국 진출에 대해 성공이나 실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한국 가수로서 미국 땅에 와 데뷔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절반의 성공이라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세븐의 '걸스'는 발표된 당일 미국 내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스페이스 비디오 차트 실시간 순위 3위에 올랐다.
아이튠스 일본 R & B-소울 '탑 송'(TOP SONGS)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한국에서도 음원 차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의 '걸스'는 비욘세의 '데자뷰'(Deja vu), 데스티니 차일드의 '루즈 마이 브레쓰'(Lose My Breath) 등 전세계적인 히트곡을 선보인 프로듀서 다크 차일드(Rodney 'Darkchild' Jerkins)가 프로듀싱을 맡고 미국 최고 여성 랩퍼 중 한 명인 릴 킴(Lil Kim)이 피처링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