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이 이름을 건 토크쇼를 진행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극본 조희/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야망의 여인 최윤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예진이 이번에는 토크쇼 진행자로 나섰다. 극 중 최윤희가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극중 윤희는 방송국을 그만둔 후 프리랜서를 선언, 자신의 이름을 건 ‘최윤희쇼’를 기획, 취재, 섭외까지 하는 열성을 보이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천신만고 끝에 톱스타 은혜정을 첫 게스트로 섭외를 완료, 방송에 화려하게 컴백하게 된 것. 12일 밤 10시 방송될 제12회에서 등장할 ‘최윤희쇼’ 장면은 지난 7일 대전 KBS에서 촬영됐다.
비록 극 중이지만 생애 첫 토크쇼를 진행하게 된 박예진은 화려한 의상으로 좌중의 시선을 압도, 흡사 실제 토크쇼와 견주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완벽하게 진행을 선보였다. 지난 연말 SBS 가요대전에서도 한차례 선보인 언변과 진행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것. 이는 촬영장면을 지켜보던 제작진도 “윤희가 이제는 ‘제2의 힐러리’가 아니라 ‘제2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라며 박예진의 똑 부러지는 진행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박예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의 예능 이미지를 벗고 정극 연기에 성공했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 또한 대선배 최명길, 전인화와 견주어도 지지 않을 카리스마를 발산, 야망에 찬 여인 최윤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그녀가 매회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는 의상 역시 ‘최윤희 룩’이라 불리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7.3%(AGB닐슨리서치 기준)으로 13.5%를 기록한 SBS '카인과 아벨', 9.3%를 기록한 MBC '돌아온 일지매'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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