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WBC] 한국 결승진출! ‘윤석민의 호투’ 누구든 나와라~

설지민 기자
이미지

윤석민의 호투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WBC(월드배이스볼클래식)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대 베네수엘라의 4강전에서 한국은 강호 베네수엘라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승리의 주역은 선발투수 윤석민이었다. 윤석민은 이날 6회까지 완벽한 호투로 베네수엘라 타선을 틀어막았다.

한국은 1회 무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3번 타자 김현수의 좌익수 앞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

이어 한국의 5번타자 이대호가 투수앞 땅볼로 한점을 추가, 한 점을 더 도망간 뒤 그간 부진했던 추신수가 중월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트리며 5대0으로 앞서나갔다 .

2회 들어서도 한국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김현수는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나온 김태균은 좌월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폭발시켰다. 베네수엘라 선발 실바는 1과 3분의1이닝동안 7점을 내주고 곤잘레스로 교체됐다.

베네수엘라는 2회 한점을 만회하며 7대1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4회 베네수엘라 1루수 카브레라가 실책으로 공이 빠트리자 3루주자 고영민이 홈으로 파고들어 한점을 추가해 8대 1을 만들었다.

한국은 6회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이대호의 1-2루간 빠지는 우전 안타로 한점을 추가했고, 이어 최정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0대1을 만들었다.

베네수엘라는 7회말 5번 타자 기옌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마련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이미 너무 늦은 뒤였다.

임창용의 마무리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내일 오전 9시에 열리는 미국 대 일본 준결승전 승자와 WBC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