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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에서 헬멧 투혼을 발휘한 이용규에 대한 응원의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 이날 일본을 맞아 10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이대호의 희생 플라이와 이범호의 9회말 2아웃에 터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10회초 이치로의 2타점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이날은 모든 선수들의 투혼이 빛나는 경기였지만 특히 이용규의 플레이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용규는 6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 도루를 시도했지만 2루수 나카지마의 무릎에 머리를 맞아 헬멧이 부서지며 아웃됐다. 얼마전 이용규는 투수가 던진 빈볼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던 적이 있기에 팬들로선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이용규는 눈 주위가 부어오르긴 했지만 큰 부상 없이 일어섰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용규 미니홈피에 '정말 최고였습니다. 광주에서 뵐께요', '대한민국 최고의 1번 타자', '눈물을 쏟을뻔 했어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격려하고 있다.
이용규도 "힘들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WBC 기간동안 누구보다도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한편, 이날 이용규에게 부상을 입힌 나카지마는 7회초 1루로 송구하려던 고영민의 무릎을 잡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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