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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이 남긴 녹취록이 공개돼 '장자연 문건'의 내용을 입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MBC '뉴스데스크'는 故 장자연의 휴대전화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고인이 소속사 대표 김 씨와 극심한 갈등을 겼었다고 보도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고인은 자살하기 4일 전인 지난 3월 3일 측근과의 전화통화에서 "김 씨가 차를 팔아 짐을 빼놓았다. 차량 지원도 끊었고 욕을 하는 건 기본이다"라고 토로했다.
또 고인은 매니저와의 통화에서 "김 씨가 나를 죽여버린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 가면서 이미 엄청난 장난을 쳤다"며 "그는 폭력배를 동원해 나를 죽일 사람이다. 난 경호원을 동원해야 할 처지"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공개된 녹취록에는 고인이 "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사장님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싫다"며 "문자 오는 걸 가지고 경찰에 가면 다 알 수 있으나 가지 않았다"라는 내용도 담겨있다.
'뉴스데스크' 쪽은 장씨 주변 인물의 말을 인용해 "고인이 김 씨에게 대적하고자 문건을 만들었지만 여러 장 복사돼 퍼졌다는 이야기가 돌자 공포감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인의 휴대전화 녹취록은 '장자연 문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결정적은 증거로 작용하며 '문건이 조작됐다'는 김 씨의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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