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사동 스캔들’ 김래원 “미치도록 매력적인 섹시남?”

이미지

김래원이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 "천재 그림복원가 이강준이 미치도록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세상을 베끼는 그림복제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에서 신의 손을 가진 천재 복원가이자 귀신처럼 그림을 복제하는 '이강준' 역을 맡은 배우 김래원이 순수하고 풋풋한 청년 김래원에서 섹시한 남자로 돌아왔다.

2006년 겨울 영화 '해바라기'에서 김래원은 '오태식' 역으로 분해, 전국 150만을 울렸다. 마음을 울리는 혼신의 연기라는 평을 받고, 김래원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후 인기 드라마 '식객'을 통해 풋풋한 이미지의 캐릭터 '성찬' 역으로 '국민아들' 역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던 그가 이번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는 블랙 수트로 섹시함과, 파리 제3대학 출신 그림 복원가로서의 냉소적인 지성, 귀신처럼 그림을 베껴 세상을 속이는 유머러스한 승부사로의 모습을 뽐내며, 천재 복원가로 파격 변신을 한 것.

이강준으로 분한 김래원의 무기는 때론 냉소적으로 때론 섹시하게 또 때론 유머러스함을 넘나드는 신출귀몰한 변신. 이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끝장을 보여주며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손짓, 말투, 표정은 물론 걸음걸이도 바꿀 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에 박희곤 감독은 "나는 (김래원을 비롯해)배우 복이 많다고 생각했다. 자는 시간을 빼고는 김래원은 끊임없이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와 나눴고, 수없이 리딩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내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래원은 스스로 "지금까지와는 정말 색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할 만큼 '이강준'을 연기하며 스스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고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래원은 '식객' 촬영이 종료된 직후 일주일에 2번씩 자청해서 수묵화 수업을 받았고, 전문 복원 기술을 배우는 등 캐릭터의 리얼리티에 완벽을 기했다고.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