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터넷·중국꼬마·북한, 이들의 공통점은? ‘얼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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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얼짱 출신 연예인, 중국 꼬마 얼짱, 북한 얼짱 등 '얼짱'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 역을 맡았던 구혜선은 깜찍한 동안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2002년 당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5대 얼짱' 출신. 구혜선과 함께 '5대 얼짱'에 속했던 박한별과 이주연은 각각 배우와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엔예계에 데뷔했다.

중국에서도 인터넷 얼짱 열풍이 불고 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중국 네티즌들이 찍어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일반인이 스타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최근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다롄에 거주하는 12살  여자 아이 궈바이루(郭栢鷺)에 대해 '중국의 다코다패닝'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관심을 드러냈다.

2003년 다롄국제패션쇼에서 어린이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궈바이루는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중국 최고의 모델", "슈퍼모델", "최고 얼짱"이란 평을 쏟아내며 1만 명 이상이 궈바이루의 포토앨범에 방문하고 있다.

가깝지만 먼 북한에서도 '얼짱'은 존재한다. 지난해 말 한 블로거가 평양을 방문하면서 만난 북한 여성들의 사진을 '북한의 10대 얼짱'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밖에도 2007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북한 김태희'의 사진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캄보디아 씨엠 림에 위치한 '평양랭면'에서 일하는 종업원은 '북한판 김태희'로도 유명하다.

인터넷이 발달하며 한때 붐을 일으켰던 '인터넷 얼짱'에 대한 관심은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왼쪽 위에서부터 구혜선, 박한별, 이주연, 궈바이루, 북한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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