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박중훈 쇼'에서 성형에 대한 조언을 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 KBS 2TV ‘박중훈쇼’에 출연한 엄정화(40)에게 MC 박중훈은 “오랫동안 무대 위에서 열정을 갖고 춤을 추려면 외향 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성형도 한다.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엄정화는 “저는 합창단으로 먼저 일을 시작을 했다. 그런데 어렸을 때 눈이 짝짝이라 풀로 쌍꺼풀을 만들어 붙였다. 맞추고 나니 내가 봐도 훨씬 나아보였다. 합창단원이 됐으니 더 이상 풀을 붙이면 안되겠다 싶어 쌍꺼풀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성형수술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라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결정해야 한다. 병원부터 어떤 방법으로 수술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까지 굉장히 신중해야 할 것같다”고 강조했다.
엄정화는 지난 1989년 MBC 12기 합창단으로 입단해 활동하다 1993년 ‘눈동자’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했다.
또 박중훈이 “뼈를 깎는 것을 보면 같은 여자로서 그런 심리가 어떠해 보이냐?”고 묻자 엄정화는 “그런 걸로 만족을 느끼시니까 자기 스스로 빠지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보이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섹시가수로서의 소회도 밝혔다. 그는 "내 모토가 섹시함은 아니지만, 나이들었다고 해서 포기하고 싶진 않다. 나이 들었다고 발라드만 하는 것도 웃기지 않느냐. 춤 추는 것 좋다”고 웃으며 말하며 자신의 가수로서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엄정화는 또 “노래로 표현하려고 하는 게 섹시함만이 아니다”며 “일부러 섹시하게 보이려고 하는 것 아니다. 하지만 섹시한 느낌은 좋아한다. 섹시함은 제가 여자기 때문에 일부러 버리려고 해서 버려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초대’에서부터 ‘디스코’까지 새 음반 활동에 있어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같은 것은 좀 지루하다. 무대에 설 때 달라 보이고 싶다”며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 좀 더 신경쓰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엄정화는 김래원, 최송현 등과 함께 찍은 영화 '인사동스캔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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