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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MC 이하나가 프로그램 MC직을 내놓는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나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KBS 봄 개편의 일환으로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하차한다. 이하나의 후임으로는 유희열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딘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해 11월 '이하나의 페퍼민트' 진행자로 낙점되며 관심을 모았지만 초반 진행의 불안함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회를 더함에 따라 풋풋함으로 인정받으며 "어색함이 매력"이라는 나름의 색을 가지게 됐다. 동시에 전면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음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강점으로 삼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지만 아쉽게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것.
이하나의 후임으로 MC를 맡게 된 유희열은 "부담과 걱정이 앞선다"며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희열 측은 7일 "유희열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에 대해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야 할지 다소 부담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의욕도 함께 내비치고 있다"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고 있다.
또 "첫 지상파, MC를 맡았다는 것보다 다시금 가수가 MC를 맡았다는 점, 다시 돌아오는 가수들 등 다양한 선후배 가수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인물로 유희열이 발탁됐음이 더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유희열의 방송은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의 명목을 이어 라이브 음악프로그램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할 생각이다. 아직 프로그램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다.
유희열이 맡을 새 프로그램의 이름은 미정이며 오는 21일 첫 녹화를 할 예정이다. 유희열은 현재 진행 중인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DJ와 새 프로그램의 MC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4년 토이 1집 '내 마음 속에'로 정식 데뷔한 유희열은 총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서정적인 음악과 사려 깊은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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