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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차승원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로 2003년 '보디가드'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차승원은 드라마를 통해 재미와 더불어 참된 정치관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차승원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설렌다. PD, 작가 이하 모든 배우 및 스태프들과 호흡이 잘 맞아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자신이 맡은 조국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똑똑해서 행정고시도 빨리 패스하고, 뭐든지 앞서가는 현실적인 사람인데, 어떤 계기를 통해 소도시 시청의 부시장으로 부임을 하게 되면서 많은 일을 겪게 된다. 쉽게 이야기하면 강남에서 곱게 자란 사람이 산골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난 것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이런 계기로 조국이 다소 엉뚱하면서도 다양한 상황들을 접하면서 그동안 생각해오던 경제적인 능력, 자기의 의지가 우선이라고 생각했던 정치관이 차츰차츰 변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치인인 만큼 정치인들이 쓰는 용어들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떨까 걱정했는데, 정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사람들이 만나서 겪는 일, 에피소드들에 중점을 두다보니 지금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부담감이 적어졌다"며 "대신 '시티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재미있고 유쾌하고 참된 정치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들려주었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바람의 노래'로 데뷔한 이후 12년 만에 SBS드라마에 돌아온 소감도 들려주었다.
차승원은 "정말 오랜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했더니, 당시 감독님은 지금 본부장님(공영화 제작본부장)이 되셨다. 다시 뵐 수 있게 되어 반가웠다. 그리고 그때보다는 성숙되고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신우철 PD, 김은숙 작가 콤비가 이끌고, 차승원, 김선아, 이형철, 추상미, 이준혁, 차화연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드라마 '시티홀'은 천재 관료와 말단 공무원에서 최초 여시장이 되는 당찬 여성 김선아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카인과 아벨'에 이어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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