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아누(인테르밀란)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축구와 거리를 두는 것이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이탈리아에서부터 행복하지 않았던 내 인생을 되돌아볼 생각”이라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정신적인 안정을 찾고 있다. 모든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드리아누는 지난 2일 페루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뒤 인테르에 복귀하지 않아 사망설과 납치설 등, 괴소문에 시달렸다.
이어 아드리아누는 “나는 지금 아프지도 않고, 알코올중독이나 마약중독은 절대 아니다”라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했던 괴소문들을 부인했다.
또한, 인테르와 2010년 6월까지 계약된 아드리아누는 “필요하다면 내 연봉도 모두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손해를 보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아드리아누가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로 인해 우울증이 재발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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