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8·스위스)가 12일(한국시각) 유부남이 됐다.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결혼식을 올린 로저 페더러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rogerfederer.com)를 통해 "세 살 연상의 미르카 바브리넥(스위스)과 가까운 친인척, 친구들만 모인 가운데 결혼했다"며 "아름다운 봄날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페더러와 바브리넥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처음 만나 9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바브리넥은 스위스 여자 대표팀 선수였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은퇴하게 됐다. 이어 바브리넥은 페더러의 프로퍼즈로 페더러의 매니저가 되어 경기 때는 언제나 코치석에 앉아 가장 뜨겁고 진심어린 응원을 해왔다.
한편, 페더러는 지난 3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첫 아이를 갖게 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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