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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일일 아침드라마 '장화홍련(극본 윤영미, 연출 이원익)'에서 탤런트 한태수가 그동안 보여 주지 않았던 독특한 이미지의 코믹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TV '행복합니다', 영화 '가족연애사', '웰범 투 동막골' 등 정극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한태수가 이번에는 왕푼수 , 코믹남 '기운남' 역으로 돌아온 것.
극 중 '기운남'은 여주인공인 장화와 홍련의 절친한 고향 친구인 방공미(최나래 분)의 여섯 살 연하인 24세의 어린 마마보이 남편이다.
그는 19세에 공미를 덜컹 임신시키고 줄줄이 애를 셋이나 낳게 했다. 단돈 십 원도 내 손으로 벌어본 적이 없기에 대한민국 350만 백수 중 대표 백수.
애 아빠라고는 상상 못할,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곧 죽어도 옷은 좋은 옷을 사야 하고 외모에 신경 쓰는 철없고 뺀질대는 남편으로 억울한 일이 생기면 아내인 공미의 품에 안겨 엉엉 우는 일도 있다.
그러나 결국 결혼 생활의 갖은 우여곡절을 걲다보니 점점 철이 들며 진정한 가장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게 될 인물로 아침드라마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한태수는 영화 '가족연애사'에서 최종원 씨의 극 중 막내딸과 연인으로 출연하더니 이번 드라마 '장화 홍련'에서는 최종원 씨의 친딸 최나래의 남편으로 출연하여 최종원 씨와는 이래저래 두 번이나 사위가 된 특별한 인연의 주인공이다.
이에 한태수는 "이러다가 정말 최종원 선생님 사위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화홍련'은 병에 걸린 시어머니를 버린 여자(김세아 분)와 그 시어머니를 돌보는 여자(윤해영 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질투 그리고 가족애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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