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앞선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랑스 정통 아이웨어 브랜드 ‘알랭미끌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진보와 차별의 30년(Correction and distinction for 30 years)이라는 모토로 기념 캠페인을 벌인다. 알랭미끌리는 1980년대 초반 “Frame to see as well to be seen“이라는 모토로 첫 번째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30주년을 기념해 그때의 제품을 리바이벌한 것.

지난해 여름, 알랭미끌리가 미국의 인기가수 카나예 웨스트를 위해 디자인한 블라인드 아이웨어가 국내 가수의 착용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수많은 아류작들을 양산했던 것과 같이, 안경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알랭미끌리의 디자인은 수십 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거나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30주년 기념 –파리넬리 컬렉션은 1982년에 생산되었던 디자인을 다시금 선보이는 것으로서, 국내에서는 아이웨어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주문판매 될 예정이다. 일련번호가 레이저로 새겨지는 이 제품은 9가지 컬러로 구성되는데, 미끌리 홈페이지(www.mikli.co.kr)를 통하여 주문이 가능하며, 핸드 메이드로 제작되기에 한달 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아이웨어가 단순히 시력보정의 기능성 제품이었던 것은 이미 옛말, 세련된 안경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여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특이한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자신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개성을 강조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아이웨어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봄, 여름을 맞아 굳이 대중적인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어떤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등장하여 패션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세간의 관심을 끌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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