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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슬럼독 밀리네어'의 여주인공 아역 배우를 팔아넘기려던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외신은 인도 경찰이 지난 19일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아역배우 루비나 알리(RUBINA ALI·9 사진 오른쪽)의 아버지 라피크 쿠레시(Rafiq Qureshi·36)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경찰에 따르면 쿠레시는 자신의 딸을 아랍 부호에게 20만 파운드(약 4억원)를 받고 팔아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루비나의 생모이자 쿠레시의 전부인인 쿠르시다(Khurshida)는 쿠레시가 루비나를 팔아넘기려고 한 계획을 2주 전에 알고 있었고, 곧 고소했다.
쿠르시다는 "큰딸이 나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줬다"며 "그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는지 믿을 수가 없다"고 격분했다. 이어 "쿠레시와 새 부인은 돈에 미친 사람들이다. 9살 난 딸의 인기를 이용해 돈에 달려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건을 맡은 경찰 측은 더 선 지와의 인터뷰에서 "루비나의 생모는 언론보도를 듣고 화가나 고소를 했다"며 "하지만 쿠레시는 여전히 딸을 팔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루비나 역시 사건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입양되기보다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한편, 루비나는 영화 '슬럼독 밀리네어'에서 여주인공 라티카'(프리다 핀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까지 루비나는 아버지, 새엄마와 함께 인도 뭄바이 교외 빈민촌에서 살았다. (사진=영화 '슬럼독 밀리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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