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영광·윤진욱, 세계가 먼저 알아본 동양인 모델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미지

동양인 최초 ‘디올 옴므’ 모델 김영광. 동양인 최초 ‘보테가 베네타’ 모델 윤진욱.

황금 비율을 떠나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그림 같은’ 신체 비율로 2-30대 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김영광·윤진욱이 Mnet <윤진서의 트렌드 리포트 필>(연출 김형중 PD)의 새 코너 '윤진서의 People' 첫 게스트로 나섰다.

21일부터 선보이는 '윤진서의 People'은 패션을 넘어 문화 전반의 트렌드에 앞서가는 인물을 선정, MC 윤진서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새로운 코너이다.

특히 이번 코너는 윤진서가 직접 인터뷰에 임하는 만큼 게스트 선정 역시 제작진이 아닌 윤진서의 의견이 100% 반영, 또한 섭외까지 나서는 열의를 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윤진서는 지난 17일 윤진욱이 해외 작업을 나가 한참 체류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자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며 적극 섭외에 나서 부랴부랴 4월 16일 촬영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동양인 모델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는 세계 브랜드 쇼 무대에서 ‘가장 사랑 받는 모델’로 떠오른 두 남자, 그러나 처음에는 수백 번의 오디션에 낙방하는 좌절을 경험해야 했다고 하는데. 김영광은 “숱하게 오디션을 보면서도 매번 연락이 없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녁 즈음 에이전시에서 전화가 왔다. ETRO와 다른 브랜드에서 동시에 컨택 됐다는 것. 모델들에게 세계 4대 컬렉션에 서는 게 꿈인데 말이다! 그날이 마침 내 생일이었는데 자신감이 한 번에 만회된 날”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최근 독일 GQ 표지를 장식하며 각광받고 있는 윤진욱은 한국 무대와 해외 무대의 차이점에 대해 “철저한 관리”라 설명했다. “아침에 피팅할 때 거의 옷이 누더기에 가깝다. 그때부터 치수를 재며 손질이 들어가는데 슛 들어가기 전 옷을 보면 내 몸에 딱 맞게 작업 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핀 고정’ 등으로 해결하기도 한다”며 “심지어 샌들을 신을 경우 패티큐어까지 관리하더라. 처음에 발가락을 손질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한국을 대표해 세계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두 모델 김영광·윤진욱. 처음에는 100m 같던 무대가 이제는 너무도 아쉽다는 이들이 공개하는 모델들의 다채로운 속 이야기들은 21일 밤 11시 Mnet <윤진서의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공개된다. (사진=엠넷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