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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상하이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조 선두를 지켰다.
수원삼성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에 이상호(22)와 배기종(26)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1패(승점 9)가 된 수원은 이날 싱가포르 암드포스를 5-0으로 꺾은 가시마 앤틀러스(3승1패)와 동점을 이루고 골득실(수원 5. 가시마 7)에서는 뒤졌지만, 대회 규정에 따라 조 선두를 지켰다.
선제골을 상하이가 가져갔다.
전반 11분, 선 롱 유안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두 웨이가 골문 앞으로 떨궈줬고,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킨 혼전상황에서 얀코 발카노프가 가볍게 머리로 선제골을 내줬다.
이에 줄기차게 상하이의 골 문을 두드린 수원은 전반 40분 배기종이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어 수비수 다리 사이로 패스한 공을 이상호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가벼운 땅볼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4분 뒤 이번에는 이상호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떨어뜨린 볼을 배기종이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여유 있게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에는 노련한 플레이로 골 문을 지켜낸 수원은 2-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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